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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이란? (경매 입찰 시 임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

by sharedspace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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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개념

 

이번 포스팅에선 경매 입찰 시 가장 중요한 임장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경매 권리분석과 입찰가를 정함에 있어서 단순히 경매지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수익을 위해서라도 꼭 임장에 대해서 아셔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임장이란?

 

임장이란 본인이 입찰하려는 물건이나 관심 있는 물건을 조사하러 간다는 의미입니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죠.

 

서류상으로는 대법원 경매 사이트나 사설 사이트에서 감정평가나 현황 조사를 해놓지만 실제 가서 보면 더 안 좋거나 또는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찰을 준비하실 때 임장을 꼭 가셔가지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한 3군데 정도 알아보고 평균치보다 보수적으로 가격을 선정합니다.

 

예를 들면, A 부동산은 7억, B 부동산은 8억, C 부동산은 9억이라는 가정을 했을 때

이 평균값이 8억이 아니라 7억 혹은 6억 7천만 원 정도가 현재 시세구나 이렇게 파악하는 편입니다. 

 

임장 시 중요한 포인트

 

예를 들어 집행관이 1월 1일에 조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뒤에 대략 8~10개월 뒤에 입찰 기일이 잡히는데요. 

내가 5월 5일 날 갔더니 도로를 포크레인으로 다 파놓고 건물도 해당 조사 시점과는 다르게 파손을 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당시에 조사한 가격보다는 당연히 가치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입찰가 조정을 하던지 입찰을 포기하던지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집행관들이 조사한 각종 보고서들과 사설 사이트에서 정리해 놓은 것들은 참고자 료지 100% 신뢰할 자료는 아니란 점 참고해 주세요.

 

그래서 경매 입찰 시 임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 감정가만 보지 않고 임장을 꼭 가셔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나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임장시 꿀팁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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