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탁보다 금리가 조금 더 높지만 워낙에 수익구조가 복잡한 ELS상품 유의할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LS 란?
기초자산을 정해놓고 정해진기간에 따라서 계속 변동을 합니다.
정해진 구간 안에만 들어오면 수익을 보는구조고,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면 손해 즉 원금손실을 보게되는 것입니다.
기초자산은 2가지 형태 주가지수와 개별종목으로 나눠집니다.
주가지수: 주식시장에 수많은 기업의 주식변동을 투자자들이 일일이 보기 힘들어 하나의 지표로 표현한 것
ex) 일본 - 닛케이225, 유럽 - 유로스톡스50, 미국 - S&P500 등
개별종목 : 삼성증권, 엘지전자 등 각각의 기업또는 종목
그래서 ELS를 가입하기전 주가지수로 하실지 단일종목으로 하실지 선택을 먼저 하셔야합니다.
기초자산 중 대부분 주가지수형태로 가입을 많이 하십니다.
원금 보장형 ELS & 원금 비보장형 ELS
원금 보장형 ELS 는 주로 은행에서 2년정도로 판매를 합니다.
계약기간 2년안에 정해진 수익 구간안에 도달을 하면 원금과 이자를 주지만, 정해진 수익구간에 들어오지 못한다면 원금만 돌려받고 수익없이 2년간 이자한푼 못받는겁니다.
즉 원금보장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닌거겠죠?
원금 비보장형 ELS 는 낙인(knock-in) 구조와 노낙인(No-knock-in) 구조의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노낙인(No-knock-in): 주가지수 변동률이 기간안에 반토막이나도 3년만기 종가기준에 조건도달시 원금과 정해진 수익지급
낙인(Knock-in): 기간안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3년만기 종가시 조건을 도달해도 원금손실을 볼수도 있음.
보통 은행에서 가입하시는 상품은 기간이 3년 만기인 스텝다운형 ELS입니다.
즉 6개월마다 기간안에 조건에 도달하면 수익을 보는 구조입니다. 기초자산의 시작을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6개월 종가시점에 90%이상만 되면 원금과 수익을 보는 구조지만, 도달하지 못한다면 다시 6개월뒤로 이연됩니다.
정리하자면, 주로 은행에서 판매하는 ELS는 노낙인과 스텝다운형 ELS를 판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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