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에게 안좋은, 치명적인 행동 8가지

태아에게 치명적인 행동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상 속 사소한 행동이지만 태아에겐 아주 치명적일 수 있음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그 누구에게도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하셨으면 합니다.

 

 

태아에게 안좋은, 치명적인 행동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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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게 안좋은, 치명적인 행동 8가지

첫번째, 파스 사용 금지

임신을 하게 되면 무게 때문에 허리, 등, 다리 근육이 뭉치고 아픈 곳들이 많습니다.
임산부가 약을 조심해야 한다는 건 다들 아시지만, 파스를 붙이거나 바르시면 안 된다는 걸 잘 모릅니다.
파스의 소염진통제가 태아 동맥관 폐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두번째, 가슴, 유두 자극 조심

임신 중에 성관계가 가능하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물론 고위험 산모, 출혈 등이 있는 산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성관계뿐만 아니라 가슴이나 유두 자극은 엄마의 몸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자궁수축, 조산, 유산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비타민A 조심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임신 초, 중기에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할 경우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습니다.
먹고 있는 종합 비타민이 있다면 비타민A 성분이 얼마만큼 함유가 되어있는지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태아에게 안좋은, 치명적인 행동 8가지

네번째, 38도이상 고열발생시 병원방문

임산부는 아무래도 약을 먹으면 안 된다는 이유로 열이 나더라도 참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는 거보다 더 위험한 것이 38도 이상 열이 지속되었을 대 태아 기형 유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 참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임산부가 복용할 수 있는 약을 꼭 처방받으세요.
그리고, 38.9도 이상 온도에서 목욕은 태아 중추신경계 이상 및 배꼽탈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섯번째, 애완동물 접촉 주의

애완동물을 가까이했을 때 ‘톡소플라즈마’와 같은 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산부의 몸으로 들어갔을 때 임산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감염되게 되면 태아의 신경계에 침범하여 뇌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 균은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었을 때도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여섯번째, 생선 섭취 주의

생선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메탈 수은 함량이 높기 때문에
태아의 신경계, 뇌 손상, 정신지체, 감각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생선이나 다랑어나 참치 등 임산부가 섭취할 수 있는 ‘임산부 섭취 권고량’을 꼭 따져서 드실 수 있도록 하세요.
일반 어류 및 참치 통조림은 1주일 기준에 400g 다랑어, 참치, 연어 등 큰 생선들은 1주일 기준에 100g 미만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임산부 생선 안전 섭취 가이드’를 확인해주세요.

일곱번째, 카페인 섭취량 체크

임신 후엔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단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들 합니다.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하루 300mg 이하로 섭취해야 초기 태아 신경계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콜라, 초콜릿, 녹차, 홍차 등 일반적인 간식에도 카페인 함유가 된 경우가 많고 믹스커피는 괜찮지만
브랜드 커피들 같이 카페인이 많이 포함된 경우에는 300mg을 넘지 않도록 잘 체크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여덟번째, 간접흡연 조심

임신을 하게 되면 술, 담배, 염색약 등 기본적으로 피해야 하는 건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이유는 태아의 형태나 기능의 비정상적으로 변형이 되거나, 맥주 한 잔에도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지능 저하,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이의 ADHD를 3배 이상 증가시키는 담배의 니코틴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간접흡연도 마찬가지니 꼭 주의해 주세요.